영성의 길

오늘의 안락함보다 마지막 때를 위하여

2019.02.23 12:19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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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이 오면 기도하고 이겨내기도 하고
때로는 지치기도 한다.
그러나 나만을 위한 믿음 생활이라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목사님, 이렇게 별나게 믿어야 합니까?
그냥 살면 되지요. 주일날 예배 나오고 가볍게 친교하고
생활에 부담 없이 신앙생활하면 되는데……
기도 훈련에 성경연구훈련에 너무 요란스럽지 않습니까?’
하는 분도 있지만, 우리는 우리가 진정 머물러야 할 곳이
하나님 나라임을 가르쳐야한다.
그 희망의 나라를 위하여, 고난을 이기고
믿음으로 승리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비전을 선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오늘의 평안함과 안락함보다 다가올 마지막 때를 위한
영적 훈련을 중요시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나만을 위함이 아니라 다가올 시대와
반드시 이루어질 약속을 위해서
오늘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복된 자이다.
-김형준 목사의 ‘인생 결산을 위한 믿음’에서-

우리 뒤에도 이 세상의 역사는 주님의 재림을 향하여
어둠 가운데로 서서히 걸어 들어갈 것입니다.
종말을 향해 나아갈수록
고통하며 혼돈이 일어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디모데후서 3:1-3절에 ‘말세에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뽐내며 교만하며
하나님을 모독하며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으며
감사할 줄 모르며 불경스러우며 무정하며 원한을 풀지 않으며
비방하며 절제가 없으며 난폭하며 선을 좋아하지 않으며
배신하며 무모하며 자만하며 하나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하며
겉으로는 경건하게 보이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한다고 했습니다.
그러기에 오늘날의 우리가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반드시 다시 오실 주님을 가르치고
말씀 안에서 저들이 희망을 가지고
어려운 세대를 이길 믿음을 물려주어야 합니다.
지금보다 더 어렵고 힘든 상황을 만나
후손들이 고통당하지 않게 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