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

회심의 열매

2023.01.24 10:47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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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한 사람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으로부터 만족을 얻지 못한다.
세상에서 즐겼던 것은 모두 헛되고 괴로운 것이며
인간적인 위대함은 배설물과 다를 바 없다.
그래서 이제는 생명과 영원을 추구하고
은혜와 영광을 바라며 썩지 않을 면류관을 향해 달려간다.
그는 주님을 찾겠다고 굳게 마음을 다잡는다.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한다.
이전에는 신앙생활을 그저 되어가는 대로 하면 되는 것으로 여겼지만,
이제는 목숨을 걸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에는 세상이 이끄는 대로 살고 세상을 먼저 섬겼다.
조셉 얼라인의 [회심의 은혜] 중에서-

회심은 기준을 바꾸는 것입니다.
더 이상 세상의 것이 기준 되지 못하고
하나님의 영원한 것을 기준으로 삼는 삶입니다.
신앙은 기준을 바꾸는 것이며,
회심은 그 기준이 하나님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앙에 있어서 회심의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회심하는 자가 하나님의 뜻을 이룹니다.